Red Terror 10 Whm 40,000


 이러구러 일정이 밀려서 여유가 좀 생기게 되어(사실 시간을 끌어다 쓴 것 뿐이지만) 바로바로 진도를 빼고있다. 

 퍼티 표면이 얼추 굳어서 절단이 가능할 시점에 바로 다름 작업을 개진하는 식으로 해나가는 중. 일단 팔 네짝이 다 끝나서 핀 꼽고 한번 달아봤다. 확실히 예상대로 팔이 크고 두꺼워진 터라 몸통의 포스가 죽는다. 등에 볏을 새로 세워두길 잘 했다.

 팔은 일단 몸통이 달린 다음에 자세를 정확히 잡을 생각으로 핀질만 해 두었다. 고정은 아직 안 되어있다. 생각한대로 팔 무게를 핀이 제대로 지탱을 못해줘서, 자세가 잡히면 핀을 하나 더 뚫던가하는 추가적 조치가 필요할 것 같다.

 플라판 각재를 이용해서 아예 일자로 박아버리는게 공정상 핀을 하나 더 뚫는것보다는 쉬운데(물론 그마저도 실제 작업만 보면 쉽진 않다), 내구도상 문제로 고려중. 일단은 핀 두개 뚫는 걸 생각하고 있다. 아마 외부에서 뚫어서 그대로 이은 다음에 파인 구멍을 퍼티로 보수하는 작업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.

 생각만 해도 엄지와 검지 사이 근육이 땡기는군. 핸드드릴이 없는 자의 말로다.

 그 동안 작업사진은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서 따로 접어두었다.


덧글

  • 2017/12/12 22:48 # 삭제 답글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2017/12/12 22:55 #

    잘 지내고 계시온지. 어릴 적 객기로 실례를 많이 끼쳐드렸던지라 이렇게 뵈었음에도 매우 죄송스럽습니다.

    부탁하신 내용을 제가 조치하려고 하였으나 구글과 네이버 검색으로 제가 찾지 못하였고, 이글루 검색 기능이 매우 좋지 않아서 어떤 글인지 찾을 수 없었습니다.

    혹시 링크를 주신다면 조치할 터이니 부디 회신 부탁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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