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rue-scale Marine 5 - Night Lords Legionnaire "Cannoneer" 01 HH Legionaries

 아마겟돈용으로 만든 오토캐논 사수. 이것도 예전에 만든놈을 마개조하다보니 오토캐논을 한손으로 쏘는 모습이 되어버렸다.

 게다가 터미네이터도 그 무거운걸 팔 땡겨서 옆구리에 딱 붙이고 쏘는데 이게 하필 조금 편 팔을 처음에 써버려서 그 묘한 이질감을 극복하려고 사슬로 묶어서 어깨에 고정시켰다는 그런 무리수를 던지게 되었다.

 또 그래놓았더니 상대적으로 호리호리한 몸뚱이가 되어서 결국 마크5 마냥 전선을 노출시켜서 덩치를 키워주는 수고를 들이고 말았다. 여러가지 의미로 무리수를 던지고 그걸 고치고 다시 또 무리수를 던지게 되고.. 그걸 번복한 모델.

 오토캐논은 친구가 준 헤비스터버 총열을 호루스헤러시 헤비볼터 비츠 두개와 함께 이래저래 섞어서 만들었는데 이것도 나중에 화근이 되었다.

 그래도 명색이 기관총사수인데 탄통이라도 매어야 할 게 아닌가 해서 따로 적출한 탄통을 달아봤더니 너무 커져서 난감해지고 말았다. 결국 비츠샵에서 포지월드에서 생산한 헤비볼터 탄통비츠를 따로 주문하게 되었다.

 이건 예전 작업사진. 5월에 찍었던 것인데, 무리수를 던지고 고뇌하던 게 사진에서도 느껴져온다. 아..음..어...

 아마 이건 탄통 달아주고, 옆구리에 대검집 하나 달아주고서 바로 도색으로 넘어갈 것 같다. 이 이상 어떻게 건들기가 몹시 곤란하다. 계획 없이 마음가는대로 한 모델링이 다 그렇지 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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